‘백성들은 시달려 여위고 병들어 쓰러지는데, 이들을 돌볼 목민관은 화려한 옷과 맛있는 음식으로 자기만 살찌우고 있다. 이 어찌 슬프지 아니한가?’ 이 한 사람의 생각이 180년이 지나도 청렴의 근본으로 여기며 공직자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는 목민심서를 만들게 되었다.
얼마 전 대한민국은 관피아의 폐해가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관료 출신들이 기관장과 요직을 주고 받으며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부정부패를 일삼게 되는 사회가 돼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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