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제366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산업재해에 취약한 전남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20일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의 산업재해 사고사망인율은 0.72로 전국(전국평균 0.48)에서 두 번째로 높고, 최근 10년간 여수국가산단에서 118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후산단의 중대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산업재해에 취약한 전남의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