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편이 곤고한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쌈지공원에서 행해졌던 화요 무료점심나눔 행사가 코로나 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다시 이어졌다.

지역사회의 뜻있는 남여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행복한동행" 한순이 회장 ,찬일영 부회장 등 10여명의 봉사자들은 10월 19일 낮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쌈지 공원에서 사랑의 무료점심나눔 행사를 갖고 인근 지역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어르신 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한순이 회장은 코로나 19의 극성으로 그동안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갖지 못해 무료점심나눔 행사장을 찾던 어르신들에게 늘 미안하고 죄송한 심정이었다며 이제 매주 두번쩨 네번쩨 화요일을 통해 두번씩 사랑의 무료점심 나눔 행사를 계속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