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매주 월요일 언어치료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상태를 검사하는 『우리 아이 처음 언어발달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하여 언어발달 지연 혹은 언어 장애가 우려되는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 또는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