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 총무성의 ‘고향 납세에 관한 현황 조사’에 의하면, 2021년도의 고향납세(이하 고향세)의 총액은 약 8,302억엔으로, 전년도 대비 약 1.2배라는 대폭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건수는 약 4,447만 건으로 전년도 대비 약 1.3배의 증가이다.

고향세가 시작된 2008년도의 납세액은 약 81억엔이었는데, 2021년도는 약 8,302억엔이기 때문에 제도가 실시된지 14년만에 100배나 증가했다. 증가 요인으로는 2015년도부터 시작된 공제의 확충, 수속의 간소화 및 답례품의 충실 등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