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사장 홍남표)는 18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내 추진한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착공한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은 2021년도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만날공원 내 자연 친화적인 숲 속 놀이터 와 단절된 무학산 둘레길을 잇는 출렁다리 1개소, 숲속 체력단련장 1개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날 준공에 따라 무학산 둘레길을 잇는 길이 39m 출렁다리를 개통하고, 숲 속 놀이터와 숲 속 체력단련장을 모두 개방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