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10월 18일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포스코 그룹의 친환경 소재, 부품 계열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이사 김학용)과 첨단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산업물류도시(부산 강서구)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유치됨은 물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철강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연 면적 1.1만㎡ 규모의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