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국내 항만 최초로 기존 경유 대신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물류운송 트랙터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BPA는 17일 본사 옥외 주차장에서 ‘친환경 LNG 로드 트랙터 인도식’을 열고 LNG 로드 트랙터 2대를 물류 운송사 2개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