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부터 16일까지 닷새간 강경 젓갈공원 및 포구 일원에서 개최된 상월 고구마와 함께 하는 2020강경 젓갈 축제가 마지막날인 16일 오후 8시 30분 젓갈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진 페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4년만에 재개된 대면 축제는 역대 축제 중 최고의 인파가 몰렸다는게 행사 주최측의 자평이다. 이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와 젓갈공원의 주무대를 중심으로 강경 포구 일원에 걸쳐 균형있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과 전국적인 성가를 얻고 상월 고구마와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도 한몫했다는게 일반적인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