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산성대 입구~광암터 삼거리 2.6km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성대 입구~광암터 삼거리 구간은 탐방로 난이도 어려움 구간으로 능선부 이동에 따른 추락 및 낙석위험 구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며, 삵, 담비 등 주요 생물이 출현하고 있어 탐방객 이용 조절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