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13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이하 ‘민주유공자법’)에 대한 보훈처장의 입장을 묻고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의원은 강경대·김경수·김상진 등과 6.10항쟁 35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은 김귀정·김세진·이재호 등 여러 열사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것에 대한 국가의 예우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표한 분들조차 국가유공자가 아닌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되어 있다”, “이분들은 마땅히 받아야 할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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