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3년 전 물난리 이후 방치돼왔던 나주시 다시면 행정복지센터 앞 문평천 일대가 주민들의 땀과 노력에 힘입어 코스모스가 살랑대는 아름다운 산책 코스로 탈바꿈했다.

별도 예산 지원 없이 순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꽃 피는 산책로를 만들어낸 주민들은 내친김에 이번 주말 이 곳에서 조그마한 마을 축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