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국회 국방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육군 전방부대 식수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8월 현재까지 전방에 위치한 1개 사단을 제외한 모든 사단이 계곡물과 우물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전방부대 11개 사단의 급수원은 총 1,133곳으로 이중 상수도가 704곳, 62%였다. 이어 우물이 379곳으로 34%, 계곡이 50곳으로 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