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공공기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영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2건의 사례를 상정해 퇴거 위기에 놓인 독거노인(66·남)에 대한 사례 개입 방안과 알콜의존 등 정신문제, 주거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51·남)의 개입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회의가 진행됐다. 효능원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에서도 참석해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