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지역 수산물 우수성 홍보, 대도시 주민과 지속적 교류를 위해 13일부터 3일간 광주 충장축제 행사장에서 제5회 ‘어식백세’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내 수협 11개 회원 조합이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선 전복, 굴비,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병어, 민물장어, 천일염 등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전남 대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20여 품목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어민 소득증대 및 판로확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