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봄·여름 패션쇼에서 여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인간성과 인간관계 탐색에 주목했다. 눈은 인간성의 상징이자 감정의 기록이고, 고유한 개성의 표현이다. 알렉산더 맥퀸의 옷은 힘을 실어주기 위한 디자인으로 옷을 벗겨내고 해부한 다음 재단, 드레이프, 실루엣에 집중했다. 그리고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히에로니무스 보스(Hieronymus Bosch)의 작품을 생각했다”고 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