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응우엔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베트남 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강기정 광주시장은 9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를 접견하고 대한민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축하 및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강 시장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베트남 국적 거주민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인적 교류를 시작으로 문화, 교육, AI(인공지능) 중심 경제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에 힘쓰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