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던 패션업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산업 전반에 ESG 경영이 선택 아닌 필수가 되면서 업사이클링, 공정무역, 동물 복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패션업계는 착한 소재, 즉 옷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동물의 희생이 없는 비건 가죽 등을 사용한 옷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미 버려진 자원을 업사이클링해 옷으로 만드는 자원 순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