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미성년자, 청년세대를 겨냥한 무면허, 면허 도용·공유 등 '비대면 렌터카'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7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에 따르면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이하 TAAS)에서 확인된 렌터카 교통사고는 2018년 8,593건, 2019년 9,976건, 2020년 1만223건, 2021년 1만228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