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6일 오전 곡성 석유비축기지에서 곡성경찰서 주관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리스트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 침입하여 경비원을 공격하고 폭발물로 유류저장탱크를 공격 화재를 발생시키는 상황을 가정하고, 테러 발생에 따른 ▲긴급신고 및 초동대처 ▲ 현장지휘소를 통해 사상자 구호 및 인명대피, ▲화재진압 ▲테러 용의자를 검거 연습하는 실전 종합형 모의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