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여수에서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시군과 경찰 공무원 100여 명이 참가하는 ‘소통‧협업 워크숍’을 열어 치안행정 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7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치안에 대해 국가와 함께 책임지며, 주민 의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주적으로 경찰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다.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경찰사무를 관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