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낙안읍성보존회(회장 이광수) 주최로 ‘제27회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가 10월 21일(금)~23일(일), 낙안읍성 일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코로나19로 3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여행의 계절 가을, 여행하기 좋은 관광 명소가 즐비한 순천 낙안읍성 일원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여기어때? 조선낙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낙안읍성은 20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조선 시대 계획 도시로 현재도 주민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유일한 민속마을이다. 사적 302호이자 CNN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