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채식이 주목받기 시작한 가운데 열대 과일인 잭푸르트(Jackfruit)가 덩달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잭푸르트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브라질에서 주로 재배되는 과일로 녹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뾰족한 가시를 뿜은 모습으로 국내에서는 냉동 가공 식품으로 찾아볼 수 있다. 잭푸르트는 영양 프로필도 우수한 편인데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여느 과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단백질이 한 컵당 약 2.8g 함유된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