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한국NFT공인인증원(KNCA)은 지난 29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YMCA전국연맹(이하 한국YMCA)의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이하 아태YMCA) 본부 제주 이전 및 국제 청소년 캠프장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글로벌 모금 운동 발대식에서 YMCA의 NGO NFT 발행 기술지원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YMCA전국연맹 모금본부 실행위원장을 맡은 신종원 이사는 “홍콩의 정치 사회적 변화 속에서 한국이 이룩한 성숙한 민주주의와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아태YMCA의 본부 제주 이전이 결정된 이후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이번 캠페인은 후랭키 화백의 ‘hoo2208101817 (부제: 소년이 본다)’ 작품을 1500개의 조각으로 분할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모금 규모는 1500만 달러이고, 이를 위한 NGO NFT의 발행, 등록, 검증, 관리는 NFT 인증 전문기관인 한국NFT공인인증원(KNCA)을 선정해 제반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