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대표 홍준수)이 지난 8월 27일부터 7만 명 헌혈 완료를 목표로 단체 헌혈을 시작한 가운데 한 달만인 28일 총 3만9천350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헌혈 참여자는 총 5만4천10명으로 국내 단일기관 최다헌혈 수치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생명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혈액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위아원 국내 회원인 ‘7만 명’ 분의 헌혈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