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해 최북단 도라산역을 왕복하는 통일열차 참가자 모집이 사실상 접수 시작과 동시에 300석 모두 소진되면서 관내 지역사회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희망의 싹이 움트고 있다.

29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통일열차 참가자를 모집하는 온라인 사이트(namgu.vnsoft.co.kr)는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북새통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