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비즈니스 모델의 수명주기가 단축되면서 기업들마다 지속이 가능한 경영을 실행하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매출과 이익 증대, 지속적 성장을 만드는 주체는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 기업의 생사는 사람의 역량을 어떻게 최대화하고 활용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가운데 김수희 ㈜한국스크랩 대표는 이러한 인사운영의 패러다임 변화를 인식하고 인재 발굴과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능력 중심의 인사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모집 기준은 산학연계형 실업계 및 이공계 졸업으로 설정했으며, 최종 입사한 인재에게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직무교육이 실행한다. 또한 사외 위탁교육 및 세미나에도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 및 자격취득에 들어가는 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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