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10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광주 근현대사를 이끌어온 숨은 주역들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광주읍성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광주천과 보작촌 사람들’, ‘광주의 방직공장과 여성 노동자들’, ‘광주철도와 철도종사원’, 광산구 월곡동의 ‘광주고려인마을 사람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