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독산성·세마대지 땅속에 조선시대를 거슬러 삼국시대까지 추정되는 토성 흔적이 발견됐다.

 세마대지 성벽흔적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사적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가장 높은 지대 세마대 주변에 장대지(장수의 지휘대가 있던 건물터), 봉수터, 내성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8월부터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이형원)과 공동으로 2차 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