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주지 대진 스님)는 9월 30일 오후 4시, 천은사 보제루에서 관현악 4중주 앙상블힐러스의 창작음악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인한 꽃, 동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여순사건특별법 시행을 기억하고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을 전달하고 위로하기 위해 ‘여수 다크투어리즘’ 코스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음악과 역사를 접목한 창작음악극으로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