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20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결산 심사에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의 민간위탁 운영을 주문했다.

지난 2010년 개장한 KIC는 국내 최초 F1 규격에 맞춘 서킷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지만 F1 대회가 중단된 이후 매년 쌓이는 적자와 콘텐츠 부족 등으로 인해 지금껏 전남도의 애물단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