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가 내달부터 가족을 간병하느라 진학·취업·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는 ‘가족돌봄청년(영 케어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청 전경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대구 22세 청년 간병인’사건과 관련하여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통해 해당 청년들이 고립감, 정보부족 및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