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저출산에 기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 돌봄 공백과 교육의 양극화 문제 등 아동·청소년 정책의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라남도의회는 15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와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 공동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양 상임위가 ‘아동‧청소년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전남도청과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부서 칸막이를 넘어 범부서적인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