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신발 보관함 브랜드 ‘슈브제’를 운영하는 슈스닥(공동대표 민준식, 민원식)이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슈브제 다용도 신발 보관함 27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민원식 슈스닥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고,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어 다용도 신발 보관함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신발을 편하게 보관할 수 있고, 보관함에 그림도 그려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