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시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집단민원의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소통 테이블에 앉았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4일 소접견실에서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통해 장기 미해결 주요 집단민원 대표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정기적으로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3일 첫 소통의 날 운영에 이은 두 번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8기 3대 핵심가치 중 하나로 ‘소통’을 내세우며 출범 이후 인천시의 여러 집단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왔었다. 이번 소통의 날 운영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