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문경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전환된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문경 오미자, 사과, 약돌한우축제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문경 오미자축제는 오는 9월 16일~9월 18일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정동원, 최석준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다음으로 문경 사과축제가 오는 10월 15일~10월 30일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개막식 무대는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과 함께 트로트 인기 가수 홍자와 주미가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