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지난 2일 여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약 9,400만원을 인출하여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중국인 30대 A씨를 서울에서 검거하여 수사 후 9일 구속송치 하였다고 하였다.

13일 여수경찰서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문자로 ‘정부지원 특별대상자로 선정되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신용점수를 높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퀵서비스로 전달받아 지난 달 8. 20.부터 22.까지 서울 구로구 등 3개의 은행에서 피해금 1,500만원을 인출한 중국인 A씨를 추적 수사 끝에 중국인밀집지역인 구로구의 다세대주택 원룸에서 검거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