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피해복구 집중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명절맞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일손돕기가 실시되고 있다. 7일 50여명이 배추밭 복구에 투입된 가운데, 오늘(8일)은 군청 직원 104명을 비롯해 육군 제8539부대 25명, 완도해경 15명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 및 배추 농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