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평균 3.4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하루 평균 9.8개의 약물을 복용하지만, 그 중 31.7%만이 처방전을 대리로 받고 있으며, 질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내방하지 못하는 대상자도 13%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