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태풍 내습 후 거문도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4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에 의해 거문도(서도) 유림해변, 이금포 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삼산면, 지역주민, 유림해변 반려단체인 거문파출소는 지난 9월 6일, 7일 이틀에 걸쳐 총 4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임시 적치장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