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합동설명회 개최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승인을 위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1일 LH에서 국방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함에 따라 오는 16일 시민 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산업단지계획‧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재해영향평가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