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 수는 12건이며, 발생 건수는 구급출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시 지역에서 가해자 12명중 10명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생시간은 저녁과 새벽시간에 발생하며 매년 주취 폭행비율이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