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벌교공공도서관(관장 최소영)은 지난 3일 토요일 ‘해방 전후 보성·벌교 지역의 사회 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로 초청한 김민환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는 이번 강연의 주제도서인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로 2021년 제14회 노근리평화상의 문학상, 제14회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보성·벌교 지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