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에는 태풍 ‘힌남로’의 영향으로 크고작은 피해를 입어 행정당국에서는 일제 피해조사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군내평균 163mm의 많은 비가 내려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에 농업용수 저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에는 다소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힌남로의 북상과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 아침까지 이틀동안 점암면이 207mm의 강수량으로 최고를 보였고 반면 도서지역인 금산면에는 이틀동안 군내 최저인 100mm 밖에 내리지 않아 지역간 강수량에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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