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목포해경이 기상악화 속에서 섬마을 응급환자 4명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5일 새벽 0시 51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한 주민 A씨(70대, 남)가 진료 결과 장폐색이 의심돼 육지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요청에 따라 경비함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