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 지도향교(전교 최영)는 9월 1일(음력 8월 6일) 오전 11시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매월 첫 번째 정월)에 지내는 제례로, 지도향교 대성전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5성·송조4현·동국18현을 모시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