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주택시장에서 경전철 신림선 개통과 함께 신림역세권(여의도~관악산역)이 20~30대 직장인과 신혼부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숨에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이 좋은 신흥 주거지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디벨로퍼 시재인베스트먼트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16층, 1개동 총 107가구(도시형생활주택 72가구·오피스텔 35실) 규모의 '로사이 신림'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즉시 이달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공은 에이치아이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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