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 그간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던 그리움이 컸던 만큼 이번 추석은 여느 때와 다르게 고향을 방문하거나 모처럼 긴 연휴를 즐기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며 장기간 집을 비워두는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명절기간 집주인이 부재한 경우 빈집을 표적으로하여 집안의 금품을 갈취하는 일명 빈집털이 범죄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