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2008년부터 양로원, 노인복지시설 등 노인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차량 속도 제한 및 일정 시설을 설치하는 ‘노인보호구역(실버존)’제도가 도입됐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스쿨존’처럼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인 셈이다.

하지만 ‘실버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