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8월 30일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구례중학교에서 중식을 섭취한 학생 중 식중독 의심환자 12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구례군청 위생팀,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구례교육지원청, 구례중학교 등 관련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제와 같이 진행한 모의훈련으로 각 기관별 현장 임무와 대응 요령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